오뚜기 진짜쫄면 내돈내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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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 엄청 춥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극도로 쌓인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매운음식을 찾고 있는 와중에 오뚜기 진짜쫄면을 먹게 되었습니다. 최근 많은 분들이 먹고나서 맛있다고 하는데 오뚜기 진짜쫄면 내돈내산 후기를 해보려합니다. 나름 비빔면 전문가로서 맛이 어떤지 정확하게 한 번 판단해보겠습니다. 

 

 

오뚜기 진짜쫄면

오늘은 제가 요리하는 날 입니다. 뭐니 뭐니해도 일요일에는 면 요리가 최고아니겠어요. 그래서 얼마전 장봐서 구입해논 진짜쫄면을 먹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이왕 해먹는거 진짜처럼 먹기위해 여러가지 재료들도 함께 준비해 보았습니다. 

 

다들 그렇게 맛있다고 하는데 어떠한 맛을 내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시중에서 파는 쫄면들이랑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지금부터 내돈내사 후기 본격적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제가 마음에 들었던점은 면스타일입니다. 쫄면 다 좋은데 시중에서 파는 쫄면의 면들은 찔기잖아요. 그런데 오뚜기 진짜쫄면의 면은 일반 라면용면이라서 그런지 오히려 저는 더 좋았습니다. 한 번 튀긴 면이라서 그런지 더욱 고소한 맛을 낼 수 있거든요.

 

 

건더기 스프를 넣어보았습니다. 헉 계란프라이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것도 건조된체 말입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계란을 따로 삶이 않는건데 말이에요.

 

 

오뚜기 진짜쫄면 느끼고 계란을 삶고, 오이까지 듬뿍 준비해 놓았습니다. 양배추가 없는게 아쉽지만 그래도 집에 있는 재료선에서 쫄면을 먹을 준비를 했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쫄면에 아삭한 식감을 넣어주는 오이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오뚜기 진짜쫄면 액체스프가 들어있습니다. 비빔면을 먹을 때 기본 두봉지씩 먹기때문에 이날도 두봉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액체스프양이 상당히 많습니다. 다른 비빔면들의 액체스프 양이 조금 아쉬웠는데 오뚜기 진짜쫄면은 그렇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다들 개취가 있잖아요. 저는 마요네즈를 엄청 좋아하는 사람이라 이날도 역시 마요네즈를 위에 살짝 얹혔습니다. 이렇게 하면 고소한 맛을 낼 수 있거든요. 참고로 저는 비빔밥을 먹을때도 마요네즈를 넣었습니다. 

 

 

이렇게 보니 시중에 파는 쫄면과 비슷해보입니다. 새콤, 달콤, 매콤 삼박자의 조화가 얼마나 잘 이뤄졌는지 한 번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뚜기 진짜쫄면과 함께 같이 곁들여 먹을 감자튀김입니다. 기름에 튀기지 않고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서 해봤는데 튀긴거 못지않게 맛이 좋습니다. 에어프라이어는 정말 혁신적인 발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먹으면 건강에도 조금 좋지 않을까요.

 

 

오뚜기 진짜쫄면 총평 들어가겠습니다. 맛있긴 하지만 솔직히 말해 팔도 비빔면이 훨신 맛있습니다. 특별한 맛은 아니에요. 그렇기 때문에 다시 저는 앞으로 팔도 비빔면을 먹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아쉬운점은 그리 맵지 않다는 것 입니다. 매운걸 선호하는 분들은 약간 실망을 할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래도 한 번쯤 먹어도 좋은 라면인건 틀림없습니다. 뭐 각자의 취향이 있기때문에 더 이상 말하지 않겠습니다. 

 

 

오뚜기 진짜쫄면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액체스프양이 많은건 확실히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뭐 특별한 맛은 없어지만요. 그래도 궁금했던 것을 먹었으니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내돈내산 후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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